분류 전체보기523 팀원이 사표를 냈어요 (1/2) '백인백색(百人百色)'이라 했던가. 직장에 100% 만족하며 지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연봉이 높은 회사, 비전 있는 회사, 좋은 동료들이 있는 회사 등 양호한 조건에서도 그렇지요. 팀장의 '사람 관리'는 이러한 관점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억지와 억측에서 벗어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왜 하필 내 팀원이... "팀장님 드릴 말씀 있습니다." 팀원이 다가와 말을 건넵니다. 보고할 것도 없는데 갑자기 면담 요청이라니. 뭔가 쎄합니다. (표준어는 아니지만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네요) '혹시'가 '역시'로 바뀝니다. 그동안 팀원이 퇴사한다고 할 때마다 원인을 찾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회사가 마음에 안 드나?' '동료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가?' '내가 뭘 서운하게 했나?' 등... 2022. 2. 19. 열심히 하면 누구나 팀장 되는 줄 알았다(2/2) 일반적인 부서 조직의 일례입니다. 부서장 밑에 2개 과가 존재하고(과장 2명), 각 과별로 대리, 주임, 사원 1명씩 있다고 전제했습니다. 가장 간소한 형태의 모습일 겁니다. 그러다 팀제 조직(팀장 - 팀원)으로 전환되면, 차장이 가장 위험할 거라 봅니다. 두 개 과에서 중복된 일을 맡고 있던 주임 하나가 없어진다고 가정했습니다. 10명이 8명이 되겠네요. 일의 양은 동일한데 사람은 줄었습니다. 이걸 효율화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무임승차자들을 제거하는 효과는 있겠습니다. 팀제 조직으로의 전환 부서 조직일 경우 부서장을 새로 뽑을 때 크게 고민은 없었습니다. 밑에 과장들 또는 차장들 중에서 선발하면 되니까요. 부서 조직 같은 피라미드 조직에선 정보가 상층으로 주로 흐르기 때문에 웬만한 과장, 차장들은 부장.. 2022. 2. 19. 작은 난장이라도 작은 난장이도 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 길고 큰 그림자를 드리울 수 있다. (김진영) 2022. 2. 19. '월간 리더십 미팅' 시작합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모임이 정말 하고 싶은 계절입니다. 아무리 온라인이 익숙해졌다 해도 실제 만났다는 느낌을 갖기엔 부족함이 있습니다. 꼭 그렇게 될 날을 고대하면서 우선 온라인 월간 미팅을 시작합니다. - 일시 : 매월 중순경 (2월은 17일에 진행했음) - 방식 : Zoom 접속 - 내용 : 시의적인 특정 주제 (예: 팀원 유형에 따른 팀장 대응법) 강의 30분), 참가자 질문 응답 등 - 참가비 : 1만원 (2만원 입금 후 참가 시 1만원 환불, 카카오뱅크 3333-15-2712032 김진영) - 문의 : jykim.2ndlife@gmail.com 비록 온라인이지만 여러분을 기쁘게 뵙고자 합니다. 사전 신청 시 접수한 질문을 꼼꼼히 살펴 좋은 대안을 준비하겠습니다. ^^/ 2022. 2. 18.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