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23 '전무님, 그냥 실무만 계속하면 안 될까요?' 팀장은 오늘도 열불이 납니다. 위에선 임원한테 깨지고, 아래로는 팀원한테 받힙니다. 옆에선 다른 팀장이 화딱지 나게 하네요. 멍하니 화병 직전 상태로 앉아 있자니 사리가 수십 개는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어디 가서 소리라도 크게 지르고 오면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릴 것 같은데… 이런 팀장의 마음을 대변해서 시원하게 말하겠습니다. ‘팀장의 속마음’, 사이다 같은, 당신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핵심 내용만 뽑아 1장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직접 말은 못 하더라도 출력해서 해당者 책상 위에 두면 어떨까요? ^^/ “최 팀장! 이게 보고서냐? 발로 써도 이것보단 잘 쓰겠다. 넌 왜 팀장 되고 나서 이 모양이냐?” 전무님, 화 많이 나셨죠? 솔직히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팀장’이 된 것부.. 2022. 2. 27. 노트북 폴더를 정리하면서 오늘 폴더 정리를 했습니다. 정리가 끝나고 나서 어떤 파일 하나를 찾는데 영 못 찼겠더군요. 있어야할 폴더 하나가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결국 폴더 전체를 다 열어봐야 했습니다. 그러다 생각했습니다. 폴더를 왼쪽 마우스로 놓치 않아서였구나. 나는 뭔가를 놓치 않고 잡고만 있지는 않은가. 그걸 일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는가. 그걸 좋은 관계라고 생각하진 않았는가. 놓아야 다시 잡을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곱씹어 봅니다. 2022. 2. 27. <팀장으로 산다는 건> 출판기념회 (2021.05.12.) 강남 한복판에서 초보 작가의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라 많은 분을 모실 수는 없었지만 몇몇 분을 뵈었고, 일부 분들과는 지금도 인연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22. 2. 26. 북클럽 AGORA <트렌드 코리아 2022> (1/2) 2월 26일(토) 07:30부터 전반부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산업에 속한 중간 계층 분들이 모여서 2주마다 독서 모임을 2021년 3월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들 중심으로 진행 중입니다. 트렌드를 확인하며 각자가 속한 조직에서 양태와 의견을 나누는 좋은 경험을 가졌습니다. ^^ 2022. 2. 26.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3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