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20 대선 토론회 잘 보셨습니까? 3월 2일 오늘 토론회를 끝으로 대선 토론회가 모두 끝났습니다. 지난 대선과는 달리 유달리 토론회가 적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유불리에 대한 각당 후보의 판단이 있었겠습니다만, 선택을 함에 있어 판단할 기회를 가지게 하지 않은 점은 비판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 MBC 100분 토론을 즐겨 봤던 기억이 납니다. 논객들의 논리, 공감, 역공의 모습을 보며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 토론 프로그램을 안 보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가짜 뉴스'가 횡행하기 시작한 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토론은 애초 '가치 판단'을 가지고 겨루는 장입니다. 의견과 해법은 다를 수 있지요.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 더 낫다, 맞다를 가리는 논쟁을 하게 됩니다. 다만, 그 생각의 기본은 '사실 관계'.. 2022. 3. 2. '너무 솔직한 요즘 신입 VS 꼰대 임원, 어느 장단에 맞추라고' (2020.12.10) https://youtu.be/8LfqBPLRv1U 책이 나오기 전 인터비즈 '이시한의 점심약속'에 출연했던 영상이네요. 아래 위로 끼어 있는 팀장의 애환에 대한 얘기를 주로 했습니다. 2022. 3. 2. "인사팀장님! 팀원 모두에게 코칭이 가능하진 않습니다. 팀장은 오늘도 열불이 납니다. 위에선 임원한테 깨지고, 아래로는 팀원한테 받힙니다. 옆에선 다른 팀장이 화딱지 나게 하네요. 멍하니 화병 직전 상태로 앉아 있자니 사리가 수십 개는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어디 가서 소리라도 크게 지르고 오면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릴 것 같은데… 이런 팀장의 마음을 대변해서 시원하게 말하겠습니다. ‘팀장의 속마음’, 사이다 같은, 당신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핵심 내용만 뽑아 1장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직접 말은 못 하더라도 출력해서 해당者 책상 위에 두면 어떨까요? ^^/ “팀장님들, 이제부터 팀원 육성을 위해 ‘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교육은 차주부터 시작하니까 입과 해주십시오.” 오전 팀장회의에서 인사팀장이 공지를 전한다. 안색이 편치 않은.. 2022. 3. 2. 우리가 맞다고 생각한 그 생각들 항상 배우며 살려고 노력하는데 아직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요즘 세상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우크라이나' 얘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결사 항전을 선언하고 군대에 자원입대하는 모습, 화염병을 제조하는 사람들, 파괴된 민간인 시설 등을 보면서 누구나 짠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요. ㅜㅜ 며칠 전 삼프로 TV에서 한국외대 올레나 쉐겔 교수의 방송을 봤습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더군요. https://youtu.be/lD76TZCgoSE 삼프로 TV 올레나 쉐겔 3시간 9분경부터 보시면 됩니다 그쪽이 범 슬라브 민족이기 때문에 약간의 동질 의식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더군요. 180여 년의 식민 지배가 있었고, 스탈린 시기의 대기근으로 유럽 최고의 곡창지대임에도 불구하고 수백만 .. 2022. 3. 1.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3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