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20 ‘이 친구야, 스펙은 실력이 아니야!’ 팀장은 오늘도 열불이 납니다. 위에선 임원한테 깨지고, 아래로는 팀원한테 받힙니다. 멍하니 화병 직전 상태로 앉아 있자니 사리가 수십 개는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어디 가서 소리라도 크게 지르고 오면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릴 것 같은데… 이런 팀장의 마음을 대변해서 시원하게 말하겠습니다. ‘팀장의 속마음’, 사이다 같은, 당신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핵심 내용만 뽑아 1장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직접 말은 못 하더라도 출력해서 해당者 책상 위에 두면 어떨까요? ^^/ “박 과장님, 제가 이런 허드렛일이나 하려고 스펙 쌓고 입사한 게 아닙니다!” 들어온 지 석 달 된 신입사원 윤OO 씨가 오늘 회의에서 한 말이다. 같이 보고서 작성을 하던 박 과장에게 단단히 화가 났던 것 같다. 박 과장 역시 감정이.. 2022. 2. 23. 위험하지만 편안한 것 - 혁신의 시작 의 저자 스펜서 존슨의 (번역서 '선택')을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조직(사람)은 별 효용이 없지만, 위험할 수도 있지만 익숙한 것을 편안하게 느끼며 감내한다는 것. 미 육군의 오래 전 사례가 나옵니다. 대포와 관련한 내용인데요, 대포는 정해진 시간 안에 몇 발을 발사할 수 있을지가 생명입니다. 그래야 생존율이 올라가겠죠. 미 육군에서는 발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컨설턴트를 고용해서 분석하게 합니다. 그는 특이한 점을 발견합니다. 대포를 발사하기 전 포병이 매번 3초를 대포 후미에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유를 묻자 전투 교범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행동의 기원을 찾아본 결과, 과거 말이 끄는 대포를 운용할 때 발사 시 말이 놀라 몸부림치는 것을 막고자 고삐를 잡아 두라는 것이었습니다. 지.. 2022. 2. 23. 대기업의 세분화된 분업 구조는 대기업의 세분화된 분업 구조는 효율성의 극대화를 내걸고 있다지만, 어디 한 부분이 망가져도 크게 문제 없도록 만드는 것을 지향하고 있단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김진영) 2022. 2. 22. [2월리더십미팅] '직원 유형별 대응법' 후기 '월간 리더십미팅' 첫 번째 이벤트를 2월 17일(목)에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유형별 직원 리딩 방법'이었습니다. '일'과 '인성'의 2X2 유형에 따라 주된 접근법과 수단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아울러 신청하신 분의 개별 질문에 대한 말씀을 나눴네요. 아이패드로 적어가며 진행한 처음 강의였습니다. 두 분 밖에 신청하지 않으셨지만 ㅜㅜ 의미 있는 출발이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두 분께는 앞으로 '리더십미팅' 1회에 50% 할인권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매월 중순경 다른, 시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3월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 2022. 2. 22.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3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