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0 '힐링'이 공허한 이유는 힐링이 공허한 이유는 상처에 붙이는 반창고 같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뭔가 했다라는 자족감을 준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다. (김진영) 2022. 2. 18. [후기] 월간 '리더십미팅' 2월 (2/17) 월간 '리더십미팅' 첫 번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유형별 직원 리딩 방법'이었습니다. '일'과 '인성'의 2X2 유형에 따라 주된 접근법과 수단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아울러 신청하신 분의 개별 질문에 대한 말씀을 나눴네요. 아이패드로 적어가며 진행한 처음 강의였습니다. 두 분 밖에 신청하지 않으셨지만 ㅜㅜ 의미 있는 출발이었습니다. 매월 다른, 시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3월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 2022. 2. 18.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덤벨을 잡을 게 아니라 감량을 먼저 해야 한다. (김진영) 2022. 2. 17. 쇼트트랙 편파 판정을 보며 최근 가장 많이 회자된 사안은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겪은 '편파 판정'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판정 문제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활동 제한, 의사표시 제한 등 많은 이슈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https://bit.ly/34JOvb3 "중국 떠나면 답할 것"…비판 '1도 없게' 무언의 압박 '루지 여제'라고 불리는 독일의 한 선수가 "이런저런 질문에 대해서는 중국을 떠나면 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말하기 조심.. news.jtbc.joins.com '중국굴기', '중국몽'이란 단어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제국의 움직임인데요. 사실, 우리는 현재적 제국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이죠. 하지만 중국과 미국은 접근법이 다릅니다. 중국은 '하드 파워'에만 기반하.. 2022. 2. 17. 비대면 근무 시대, 리더십도 진화한다 (LIG 사보 '근두운', 2021.09.16) https://m.blog.naver.com/lignex1/222507641272 [ 트렌드 톡톡 ] 비대면 근무 시대, 리더십도 진화한다 비대면 근무 시대, 리더십도 진화한다 글. 김진영( 저자) 코로나로 인해 재택을... blog.naver.com 2022. 2. 17. "나는 '인사팀'이 싫습니다" (인살롱, 2021.06.22) 나는 현업팀장이다. 도매유통 사업의 영업을 맡고 있다. 주중의 나의 아침은 전일 배송에 대한 채널 고객(소매상)의 클레임으로 시작한다. “어제 주문한 거에서 A는 안 왔고, B는 수량이 적어요. 오늘 납품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현장에서 물건 내리고 있는데, 실측해보니 미터 수가 적게 나오고, 인쇄된 잉크가 눌어붙었는데 이거 누가 책임질 겁니까?” 한참을 실랑이 하고 있는데 인사팀장한테 문자 한 통이 띡~ 온다. ‘금일까지 작년 인사평가 자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 오늘까지였나보네. 바빠 죽겠는데, 언제 이걸 하고 있나. 이렇게 매일 욕먹으면서 돈 벌고 있는 내 사정을 인사팀은 알까 모르겠다.’ 순간, 인사팀장과의 최근 언쟁이 생각났다. “강 팀장님, 제발 사람 좀 잘 뽑아 주.. 2022. 2. 17. 열심히 하면 누구나 팀장 되는 줄 알았다(1/2) 팀장, 한국에는 원래 없던 직책이었습니다. 부서 체계가 팀 체제로 전환되면서 새로 생긴 것이죠. 저는 20세기의 끝자락인 1998년부터 직장생활(해외영업팀)을 했습니다. 부서 명칭은 분명 '팀'이었지만, 팀장이란 말을 쓰지 않고, '부장'으로 호칭했습니다. 아마도 과거 '부' 개념이 남아 있어서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20년이 약간(?) 지났는데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2000년이 되면 컴퓨터 연도 오류가 발생해서 대혼란이 온다고 호들갑 떨던 때였습니다. Y2K(Year 2000). 새로운 이름, 팀장 '부' 단위 조직 체계에서는 부장을 꼭짓점으로 피라미드 구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차장이 부장을 보좌 또는 대리하며, 부 밑에는 실제 몇 개의 '과'가 있었고, 과 밑에는 '계'가 있었습니다. 지금과는 영.. 2022. 2. 17. 이전 1 ··· 71 72 73 74 7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