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0 '지금리더' <중년이 되어 좋은 이유> 중년이 돼도 좋습니다 ^^2023.03.22 출처: image by freepik한국 사회에서 나이 많은 사람들에 대한 멸시와 무시의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탓인지 젊어서는 중년이 되는 것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었다. 주변에도 나이 듦에 대해 불안감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고 보니 예전 생각과는 달리 좋은 점들이 여럿 있음을 느끼고 있다. (2022년 기준 한국 중위 연령은 45세이다) 1. 경제적으로 안정된다직장인의 경우 대략 40대 중후반에 가장 높은 수입을 거두게 된다. 물론 자녀들의 대입, 등록금 등의 문제가 있는 시기지만, 꾸준히 저축과 투자를 해왔다면 비교적 안정감을 누릴 수 있다. 2. 경륜이 쌓이고, 지혜가 만들어진다40대가 되면, 대략 사회생활이.. 2023. 3. 29. '지금리더' <면접에서 팀워크 수준 판별하기>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2023.03.21 출처: katemangostar at freepikHow to sound collaborative in a job interview (fastcompany.com) (면접에서 협력적인 사람처럼 보이는 방법)의 내용을 역으로 바꿔서 구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HR 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 핵심은 '면접'이겠지요. 사실 지식과 기술을 가늠하기는 상대적으로 용이합니다. 문제는 '태도'입니다. 태도 중에서 '협업' 수준을 판단하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1. '나'보다 '우리'를 더 말하는가실제 구글에서는 수행 프로젝트 중 성공 사례를 묻습니다. 그러면 신나서 자기 자랑하기 바쁜데요. 면접관은 그의 설명 중에서 'We'를 얼마나 많이 쓰.. 2023. 3. 28. '지금리더' <점심은 꼭 같이 먹어야 할까?> 점심은 꼭 같이 먹어야 할까?2023.03.20 점심 식사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가 있었습니다. 다소 보수적인 집단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기성 세대와 MZ 세대 간의 공통적으로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 점심 식사를 매일 꼭 같이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 회식도 점심 식사로 대용이 가능하다.🤔이런 점을 생각해보세요~▷ 식사를 하면서 나누는 소통의 기회는 일과 중 사무실에서 해도 된다? 회의와 면담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식사 시간이라도 개인의 시간으로 보장해줘야 한다는 것이죠. 기성 세대도 이에 동의하는 분위기입니다. 식사까지 같이 한다고 소통이 잘 되는 건 아니라는 건 주지의 사실입니다.▷ 회식은 꼭 밥 먹고, 술 먹어 할까요? 새로운 경험을.. 2023. 3. 27. 3월 <리더십미팅> 이제 팀장에게도 '코칭'을 (2023.03.27) 3월 주제는 '이제, 팀장에게 코칭을'이란 주제로 HRer 분들,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 이제 1:1 코칭이 팀장 레벨까지 내려온 느낌입니다. - 효과를 높이는 방법과 효과성 입증 방법을 말씀 드렸습니다. - 진행 방식과 실제 사례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4월 주제는 '팀장하기 싫어요'입니다. ^^; 2023. 3. 27. '지금리더' <다큐-'도망자 카를로스 곤'> '도망자 카를로스 곤' (넷플릭스)2023.03.17 출처: 넷플릭스 웹사이트사실 어마무시한 비용절감형 CEO 카를로스 곤에 대한 개인적 관심은 크게 없었습니다. '이상한' 레바논 출신 프랑스인을 보면서 일본의 단면을 본 게 이 다큐를 본 큰 소득이었어요. - 일본은 매뉴얼 중심입니다. 예측이 가능하죠. 이게 취약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곤의 일본 탈출 설명 장면)- 일본 입장에서 곤의 비리 조사는 전립선 검사와 비슷했습니다. 문제가 있음은 아는데 의사에게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내놓기 싫은 거죠. (곤의 부정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상황 설명 장면)- 일본 형사재판의 유죄율은 99.4%입니다. (곤의 탈출 논리를 설명 장면) 마지막 부분은 정보 검색을 해보니 사실이었습니다. 변호인 입회 없이 조.. 2023. 3. 24. '지금리더' <도서-우리는 왜 일하는가> 오너와 직원 모두에게 필요한 질문2023.03.16 🙂어떤 책인가요? '오너와 직원 모두에게 필요한 질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일하는 목적에서 '호구지책'이 빠질 수 없지만, 그것만 있다면 일의 의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말합니다. 그것은 나를 잃어버리는 것과도 같다고 하지요. 😀인상 깊은 구절'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세심하게 고안된 인센티브 제도는 종종 그 반대의 결과를 낸다.' (p92) 😍좋아요 - 빠쁜 일상에 빠져 있는 잠시 비껴나와 의미를 생각할 수 있어요. - 어떻게 동기를 끌어낼 것인가 방향을 얻을 수 있어요.😓아쉬워요- 세부적인 부분은 약해요. 결국 실행은 각자의 몫인 걸로.- 이 책은 우리 사장님께서 먼저 보셔야 하는데... ㅜㅜ🤗권해요- 사명(calling)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 2023. 3. 23. '지금리더' <리더십은 '혈액'이다> 리더십은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액입니다2023.03.15 @brgfx on freepik 이번 주 H 금융 그룹 연수원에서 이틀 동안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임원 후보군이 될 수 있는 중간 관리자들이 대상이었는데요, 이런 질문이 나왔습니다. "상사가 업무를 세밀하게 접근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이 나오기 전에 '마이크로 매니징'의 폐해에 관해 설명했는데요. 본인은 안 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지만, 상사의 잘못된 리더십 관행까지는 어쩔 수 없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질문이었습니다. 일전 한 중견기업의 대표님으로부터 '리더십 과정'을 기획해달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임원 과정, 팀장 과정, 이렇게 두 과정을 요청했습니다. 수락하기 전에 내건 조건 중 하나는 이것이었습니다. "임원 과정과 팀장 .. 2023. 3. 2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