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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워크숍/레퍼런스

메타바이오메드 <신입사원 온보딩 워크숍> (2025.11.19)

by 김진영(에밀) 202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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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딩 워크숍의 실제 효과를 묻는 질문이 많다. 좋은 온보딩의 핵심이 지식 전달이 아니라 '자기이해'에 있다는 점이다.

Lesson 1: 일과 가치의 정렬

워크숍 초반에 'Wheel of Life' 진단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삶의 다양한 영역(직업, 관계, 건강, 성장 등)을 자기점검하게 했다. 이는 단순 자기계발 도구가 아니라, 조직행동학에서 말하는 개인-조직 맞춤(Person-Organization Fit)의 첫 단계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에서 세 가지 과업 크래프팅 기법을 경험했다:

  • 과업 크래프팅(Task Crafting): 업무 자체의 구성 변경
  • 관계 크래프팅(Relational Crafting): 업무의 의미를 재해석
  • 인지 크래프팅(Cognitive Crafting): 일의 심리적 의미 재정의

이러한 접근은 Wrzesniewski & Dutton(2001)의 Job Crafting 이론에 기반한 것으로, 수동적 직무 수행이 아닌 능동적 의미 창조를 강조한다.

Lesson 2: 스마트 팔로워십의 실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팔로워십'을 기업문화의 필수 역량으로 다뤘다. Kellerman의 팔로워십 유형론을 적용해 참가자들의 리더십 관계 스타일을 진단했다:

워크숍에서 강조한 'One-Team' 문화 구축을 위한 스마트 소통은 세 가지 방법론을 제시했다. 첫째, 의견 제시 시 비판적 사고와 적극적 참여의 균형, 둘째, 리더와 부하직원 간 심리적 심리 거리 조정, 셋째, 조직 목표와 개인 목표의 통합 커뮤니케이션이다.

특히 'Smart Report' 4단계 공식(결론/상황 → 대안 → 내의견/추천 → 리더요청)은 조직 내 정보 비대칭성을 줄이는 신뢰 기반 의사소통 구조를 제공한다.

워크숍의 현장 의의

이 워크숍이 다른 온보딩과 달랐던 점은 '행동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신입사원은 회사 규정과 업무 프로세스를 배운다. 그러나 조직사회화(Organizational Socialization) 연구에 따르면, 장기 성과는 **초기 6개월 간 형성되는 심리적 계약(Psychological Contract)과 역할 정체성(Role Identity)**에 크게 좌우된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가치와 조직의 기대를 '명시적으로' 대면하는 경험 자체가 가장 중요한 학습이다. 불확실성 속에서 주도적으로 의미를 찾는 신입사원이, 수동적으로 지시를 기다리는 신입사원보다 조직 적응과 성과가 현저히 높기 때문이다.

결론

신입사원 온보딩은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일하는 방식을 가르치는 과정이 아니라, 신입사원 스스로가 조직 내 자신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정의하고 실행할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과정이어야 한다. 이번 워크숍이 메타바이오메드의 신입팀이 초기 불확실성을 의미 있는 기여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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