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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리더십스쿨'

리더십스쿨 2 시즌4 '팀워크' 첫 번째 모임 (2025.11.15)

by 김진영(에밀) 202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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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스클 2 2021 8 7일부터 격주마다 계속된 독서 기반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입니다. 조직에 속해 있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리더십스쿨 2 시즌4 '팀워크' 첫 번째 모임을 지난 15() 05:30부터 진행했습니다. @_@

도서는 #월요일도행복한핀란드직장생활 입니다. 딱딱한 팀워크 도서 말고 말랑말랑한 새로운 경험을 담을 책을 일부러 골랐습니다.

핀란드 사람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2미터씩 떨어져 선다. 이들의 거리두기는 냉담함이 아니라 존중이다. "나의 불편보다 타인의 공간"이라는 철학은 조직 안에서 놀라운 변화를 만든다. 수평적 거리 = 심리적 안전감 핀란드 기업들은 수직적 위계가 아닌 수평적 전문성으로 거리를 둔다. 엘리베이터 기업 KONE "기다리지 않고 움직이게 한다"는 철학처럼, 채용 단계부터 파트너십 관계를 논의한다. 온보딩 과정 전체가 "당신의 영역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이렇게 확보된 심리적 거리가 역설적으로 구성원의 심리적 안전감을 높인다. 침묵이 말하고, 휴식이 일한다 회의실에서 들리는 침묵. 핀란드인들은 경청과 공감을 위해 의도적으로 말을 아낀다. 대신 정확한 팩트와 숫자로 담백하게 소통한다. 세계 최대 커피 소비국답게 커피 브레이크는 법으로 보장된다. 마이크로 브레이크(스트레칭, 잡담), 높이 조절 책상, 틈새 트레이닝, 4주 여름 셧다운까지. 핀란드가 주는 교훈은 명확하다. 채우기 전에 먼저 비워라. 공간을 비우고, 말을 비우고, 일정을 비울 때, 비로소 존중과 생산성이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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