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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비즈니스리뷰(DBR) 10월-1호 '팀장의 위기, 업무-인재 리더 분리로 해소' 동아비즈니스리뷰(DBR) 최신호에 '팀장의 위기, 업무-인재 리더 분리로 해소'라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여러 모로 어려움 속에 있는 팀장을 구하는(?) 방편으로 경력 경로의 투 트랙을 생각하고 현대자동차 연구소의 '글로벌 마스터' 제도를 추천했습니다. 저는 호주 통신사 Telstra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팀장이 경청을 잘하고, 피드백 잘하고, 코칭도 잘하고... 중요합니다만, 결국 '더더더더' 하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조직이 나설 일을 준비했으면 합니다. 링크는 댓글에 붙입니다. (제 글을 보시려면 스크롤의 압박이... ㅎㅎㅎ) ‘기술 전문가’ 커리어 경로를 별도 체계화, 연구개발에만 전념하는 ‘핵심 엔진’ 키워 | 케이스스터디 | DBR (donga.com) 2023. 9. 27.
월간 HR인사이트, <이제는 복지도 IVP 기반으로> (2023.06) 월간 6월호에 '라이프 스타일 변화, 이제는 복지도 IVP 기반으로'라는 특집 글을 기고했습니다. 원문을 첨부합니다. 인용을 하실 경우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2023. 7. 25.
SLI <직원이 먼저 생각하도록 하라> "먼저 고민하지 않습니다." 리더의 고민2023.03.20 제7호 직원이 먼저 생각하도록 하라최근 코칭 중인 현업 리더 사례를 소개합니다. 선임된 몇 개월 후 리더십 조사가 있었고 직원들은 그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렸습니다. "업무 지시를 명확히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확실하게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것만 보면 리더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상은 이렇습니다. 작년 현재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임자는 업계에서도 유명한 전문가였답니다. 대부분 상황에서 답이 있었고, 업무 지시가 확실했습니다. 그에 대한 직원들의 신망이 상당했다죠. 그의 후임이 됐던 겁니다. 하지만 그는 전임자처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같이 만들어 가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원 입장에선.. 2023. 5. 8.
SLI <직원 탓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2023.03.06 제6호 직원 탓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최근 출강했던 S 그룹 계열사 조직문화실장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조직문화 진단을 해보면, 리더는 직원을 탓하고, 직원은 리더를 탓합니다." 익숙한 얘기입니다. 저 역시 설문이나 워크숍 조별 활동을 하면 늘 이렇습니다. 대부분 남 탓을 합니다. 물론 그 내용이 100% 틀리진 않을 겁니다. 그런 의견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본인에 대한 반성과 다짐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직원 역량 수준이 10년 전 반도 안 된다.' 작년부터 자문을 하면서 이런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 그런 면도 확인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렇게 묻고 싶었습니다. '그럼 당신은 10년 동안 뭘 했습니까?' 지나간 일은 그렇다고 하죠. 재작년 11월에는 새로운 리더..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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