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106 1-1. 일을 하는 이유 사기(事記)'는 '일'에 대한 기록입니다. 일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작업 그 자체'와 '(작업이 이뤄지는) 위치와 역할'입니다. 영어로 보면 'work'와 'job'의 차이죠. 둘 다에 대해 얘기하렵니다. 일을 해나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리더십, 소통, 정치 같은 영역도 담고 싶습니다. 여러 명의 김 부장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전 연재 과 같이 많은 관심과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연초 싸라기눈이 내린 어느 날, 김 부장은 커피메이커에서 커피를 내리며 일과를 시작한다. 오전 일곱 시, 사무실엔 아직 아무도 없다. 그는 조용한 이 시간을 좋아한다. 오롯이 사무실의 모든 기운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다. 직장생활 어언 23년, 팀장을 거쳐 실장까지 오르게 됐다. 아직 정식 임원.. 2022. 3. 19. 리더십은 '불편함'과 함께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리더십'은 성과 관리, 조직 관리, 인력 관리 등으로 분류한다. 이 세 가지는 리더 자신과 타인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과업과 관계라는 것을 공통점으로 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상당수 리더십 도서와 교육은 리더 자신에 대한 얘기가 빠진 상태로 흐르게 된다. 결국 성과를 내기 위해,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사람을 이끌기 위해 '남'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많은 사람이 젊은 시절 이상을 꿈꾼다. 더욱 나은 세상,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남'을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게 된다. 실상은 남보다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보다 용이하다는 것을. 문제는 너무 많은 시련과 상처를 얻은 후에야 이런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아직도 많은 .. 2022. 3. 17. 교보증권 김형렬 센터장님 포스팅 (2021.07.02) 교보증권 김형렬 센터장께서 제 책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겠다'란 부분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나이가 동년배라 좋은 벗이 되기로 했습니다. ^^ 2022. 3. 14. 엑셈 '엑스피디아' 6월호 책 소개 (2021.06) 최근 주 30시간 제도를 선진적으로 도입한 IT기업 '엑셈'을 아실 겁니다. 신기하고 반가운 마음에 기사를 찬찬히 봤었는데요. 내부 소식지인 '엑스피디아' 6월호에 제 책을 추천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오늘도 독자님을 만나뵙습니다. ^^ https://blog.ex-em.com/1561?category=814016 2022. 3. 1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