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108 리더십은 개인기가 아니다 연말이 되면 인사평가 시즌이 다가옵니다. 누군가는 실적을 다 채웠다는 안도감에, 누구는 부족한 실적 탓에 절박감에 젖게 되는 시절이죠. 이런 계절적 상황에 맞춰 팀장의 고민은 하나 더해집니다. 바로 인사평가 결과가 좋지 않은 직원에게 피드백하는 것입니다. 이맘때 강의나 코칭을 하는 중 받게 되는 가장 큰 고충 하나입니다. 해당 팀원과 자리를 마주 앉아 말을 꺼내면 분위기는 바로 갑분싸 됩니다. 예전처럼 그냥 개별 통보하고 끝내면 좋으련만, 자기가 총알받이 신세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내년 1월 또는 2월이 두려워지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피드백할 것을 권장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추후 ‘피드백’ 편 참고). - 시작 : 인사 평과 결과에 대한 반응을 확인한다. 대부분 실망, 좌절, 불인정, 분.. 2022. 3. 30. [SE02-1] 리더십스쿨 시즌 '결정 수업' 전반부 후기 리더십스쿨 시즌2-1 클래스의 '의사 결정' 전반부를 3/26 05:30부터 진행했습니다. - 리더의 취약성에 대한 생각 - 이해관계 충돌의 두려움을 갖는 리더의 선택 - 답을 모른다는 것은 의사결정 초입 단계에서 인정 - 덧셈과 뺄셈 ※ 관심 있으신 분은 문의 주세요. ^^ 2022. 3. 26. '사장처럼 일하라'는 말 (리멤버 인사이트, 2022. 1. 26) '사장처럼 일하라'는 말 (rememberapp.co.kr) 2022. 3. 24. 이상한 직원에게 제대로 지시하는 법 최근 신임 리더와 얘기를 나누다 보면 본인의 업무 지시에 대한 직원의 반응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는 구성원을 생각하는 바람직한 반응임과 동시에 마음 속 두려움이 한몫하는 것 같아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한 직원들에게 제대로 지시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한겨레교육 팀장 리더십 코칭 과정 중 '업무 지시' 내용 일부입니다. 1. 뺀질이 자기 일은 해내는 직원입니다. 하지만 팀 플레이어는 아니죠. 업무를 하다 보면 아무리 업무분장을 세밀히 해도 누가 해야 할 지 모르는 일이 돌발하게 돼 있습니다. 대개 그런 일은 하찮고 가치가 낮아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맡는 걸 주저하죠. 리더의 입장에선 답답합니다. 누군가는 꼭 해야 조직이 돌아갈 텐데 말입니다. 단호.. 2022. 3. 2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