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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리더십109

[SE04] 시즌4 <업무 지시 자가 진단> 진행 리더십스쿨 시즌4 클래스에서 '업무 지시'와 관련된 자가 진단 세션을 가졌습니다. 20 문항을 통해 현재 우리 팀의 수준을 살펴봤고요. 부가적으로 여러 고민과 응원이 오고 갔습니다. - 저성과 팀원에 대한 대응 - 본인(팀장)에 대한 피드백을 받자 - 우리 팀의 현황에 대한 반성 특히나 '저성과자'에 대한 뜨거운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난제 중의 난제겠죠. ;;; 그래도 팀장님들끼리 말씀을 나누면서 시원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리더십스쿨은 그런 공유가 있는 공간입니다. ^^ 2022. 7. 16.
제발 직원들 리더십 교육 좀 시키세요! 많은 기업에서 리더십 교육을 리더가 '되기 전후'부터 실시한다. 대략 파트장 또는 팀장 후보군일 때부터인데, 안타깝게도 상당수 대기업마저 리더가 '된 후'에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마치 수험장에 들어가서 시험 시작 10분 전에 초치기하는 것과 크게 다름없다. 잦은 실수에 낙담하게 될 불행한 리더, 그 밑에 초조한 직원의 모습이 스멀스멀 떠오르는 순간이다. 최근 리더십 교육의 주제 중 하나는 'MZ세대와 함께 일하기'다. 그럴 수밖에 없다. 이제 대부분 조직에서 MZ세대 직원 수는 50%를 넘는다. 이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조직의 성장을 기약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일선 리더들에게 이들을 이해하고, 일을 잘 시켜서 성과를 낼 방법을 배운다. 하지만 현실에선 만만치 않은 이슈다. 최근 한 대기업 교육 시 .. 2022. 6. 23.
'마이크로 매니징'에는 죄가 없다 최근 리더십 스타일 중에서 '마이크로 매니징'만큼 죄악시되는 것이 있나 싶다. 리더가 좁쌀영감처럼 꼼꼼하게 업무 지시와 리뷰를 진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가장 큰 해악은 구성원이 생각하지 않게 된다는 점이다. 리더가 매사 의견을 주고, 고쳐 줄 텐데 굳이 나서서 아이디어를 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런 리더는 빨간펜으로 기안을 고치면서 자기 영향력과 전문성을 과시하는 데 희열을 느끼는 경향이 크다. 불행히도 빨간펜 선생님은 정오를 가려줄 뿐 동기를 유발하지 못한다. 장기적으로 마이크로 매니저 밑에 있는 조직의 성장과 발전은 매니저 '개인'에 의해서만 좌지우지된다. 결국 조직이 조직답게 일을 못 하고 한 사람만 쳐다보는 꼴인 셈이다. 우리가 조직을 이뤄 일하는 근본 이유에 반하는 행태라 할 수 있다. 그렇다.. 2022. 6. 22.
[SE03-1] 시즌3-1 <델리게이션> 모임 진행 리더십스쿨 시즌3-1 을 오늘 새벽 05:30에 진행했습니다. 그간 건강과 업무 탓에 오랜만에 뵙고 좋은 말씀 많이 나눴습니다. 실제 현업에서 겪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다보니 두 시간이 순삭됐지요. ^^ - 마이크로 매니징... 구분이 명확치 않다. 마매를 안 하려도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기도 한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 저성과자들도 싫어하는 경우(별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다. - 좋은 팀워크의 조건... 팀장의 표정 관리가 중요, 팀워크를 저해하는 요소를 먼저 빼는 게 필요, 소수라도 팀장 옆에 예스맨을 두자 - 피드백을 잘하는 방법... 매번 질책하는 피드백은 효과가 없다. 어떻게 해야 화를 잘 내는 걸까?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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