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여가5 '지금리더' <왜 일을 하는가> 2023.02.28 세르비아에서 오찬, 2019년 @김진영 삼일절 휴일을 앞두고, 모처럼 편안한(?) 휴식에 대한 경험담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유를 가지시며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예전 고객사 전략 수립 워크숍을 수행할 때였다. 전체 일정 중 중간관리자 대상 세션이 있던 날, 임원들은 딱히 할 일은 없었음에도, 대표가 큰 관심을 두고 있었던 탓에 워크숍이 열린 리조트까지 동행했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었기에 논의 공간과는 별도로 자리를 만들어, 쉬면서 결과를 보고 받도록 조치했다. 토론을 거듭하던 중에 문제없이 워크숍이 진행 중이란, 의례적인 보고를 위해 임원들이 있던 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한 임원이 눈에 확 들어왔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책상 앞에서 뭔가.. 2023. 3. 11.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