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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106

한국P&G의 직무 역량 제도 😏 '성장과 책임이 맞닿은 방식'2024.03.06 세계일보 (2024.03.04)개인적으로 한국P&G 인상이 매우 좋습니다. 아마도 출신자들과의 좋은 경험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일해본 결과 매우 합리적이고, 성과 지향적이었으며, 일 처리가 빨랐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한국P&G의 인사제도에 관심이 갔습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304516602기사 내용 중 '조기책임제'가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능력이 있다면 출근날부터 바로 실무 책임을 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아티클에도 동일한 내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11) 한국P&G (포브스코리아)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 2024. 7. 18.
SLI <직원이 먼저 생각하도록 하라> "먼저 고민하지 않습니다." 리더의 고민2023.03.20 제7호 직원이 먼저 생각하도록 하라최근 코칭 중인 현업 리더 사례를 소개합니다. 선임된 몇 개월 후 리더십 조사가 있었고 직원들은 그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렸습니다. "업무 지시를 명확히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확실하게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것만 보면 리더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상은 이렇습니다. 작년 현재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임자는 업계에서도 유명한 전문가였답니다. 대부분 상황에서 답이 있었고, 업무 지시가 확실했습니다. 그에 대한 직원들의 신망이 상당했다죠. 그의 후임이 됐던 겁니다. 하지만 그는 전임자처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같이 만들어 가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원 입장에선.. 2023. 5. 8.
SLI <직원 탓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2023.03.06 제6호 직원 탓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최근 출강했던 S 그룹 계열사 조직문화실장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조직문화 진단을 해보면, 리더는 직원을 탓하고, 직원은 리더를 탓합니다." 익숙한 얘기입니다. 저 역시 설문이나 워크숍 조별 활동을 하면 늘 이렇습니다. 대부분 남 탓을 합니다. 물론 그 내용이 100% 틀리진 않을 겁니다. 그런 의견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본인에 대한 반성과 다짐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직원 역량 수준이 10년 전 반도 안 된다.' 작년부터 자문을 하면서 이런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 그런 면도 확인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렇게 묻고 싶었습니다. '그럼 당신은 10년 동안 뭘 했습니까?' 지나간 일은 그렇다고 하죠. 재작년 11월에는 새로운 리더.. 2023. 5. 2.
'지금리더' <MBTI 성행이 안타까운 이유> MBTI 결과로 사람을 판단한다고요???2023.03.29 MBTI 열풍이 지나가고 있다. 한동안 자신의 MBTI 결과를 올리는 게 유행이더니만 이제는 결과를 입사 전형에 반영하는 기업까지 생겨나고 있다. 처음에는 혈액형 타입 같은 유희로 시작했는데, 너무 진지한 영역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정말 MBTI는 활용할 만한 것일까? 쉽게 말게 MBTI는 사람의 '성격'을 유형별로 구분한 것이다. 성격을 아는 것이 적합한 인재를 뽑는 데 도움이 될까? 결론적으로 아니올시다. (MBTI 자체의 문제점은 차지하고서라도) 비슷한 성격이라고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마음가짐에 따라 사람들은 얼마든지 다른 행동을 한다. 마치 구획을 정해두고 그쪽에 있는 사람은 이런 행동을, 이쪽에 있는 사람은 ..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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