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20 '여성'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 일반적으로 남성 대비 여성의 강점을 '감성적', '공감적' 성향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운 좋게 여성 상사분을 모셔본 적이 있습니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일 중심으로 사고하며, 결과에 책임을 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퇴사 후에도 저를 불러 주셔서 다른 회사에서까지 함께 일을 했습니다. 직장 생활 중 리더십 관점에서 심각성을 느낀 것은 2010년 신년회였습니다. 그때 그룹에서 KBS교향악단을 불러서 성대하게 행사를 치렀고,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필수 인력을 빼고 팀장급 이상 관리자는 모두 소집됐습니다. 그날 일에 쫓겨서 행사장 문이 닫히기 직전에 들어갔습니다. 음악당 가보신 분이 아시면 공연 직전에는 불이 다 꺼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겨우 맨 뒤쪽 좌석에 앉았습니다. 행사가 끝나 불이 켜지고 나서 .. 2022. 3. 9. 당신 조직의 운용 원리는? "당신 조직의 운용 원리는 '덧셈'입니까? 아님 '곱셈'입니까" (어제 코칭 시 리더분들께 던진 질문) (김진영) 2022. 3. 9. 리더십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by 현업 리더 "어... 인사 부서 출신... 아니셨어요?" 리더십 강의나 코칭과 관련해서 얘기를 나눕니다. 제 소개를 하면 여러분께서 놀라십니다. 맞습니다. 저는 인사 실무자 출신이 아닙니다.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인사 과목은 '조직 행동론' 한 과목 수강한 게 전부였습니다. (경영지원팀장으로 일 년 남짓 인사 업무를 총괄했던 적은 있습니다) 전편 을 쓸 때 사실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내가 인사 출신 저자들보다 나은 글을 쓸 수 있을까?' '인사 전공자들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 이후 리더를 만날 때마다 골똘히 생각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롱은 이론보다 경험에서 얻은 스토리를 앞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출발하여 다섯가지 관점으로 리더십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1. HR 말고, 현업 .. 2022. 3. 9. 한라 그룹 팀장 대상 리더십 코칭 (2021.08 ~ 11) 열심히 기획하여 준비한 한라 그룹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인 집단 코칭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습니다. 두 개 조 분들을 10회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MZ세대와 일하기, 포스트 팬데믹 리더십, 팀 시너지 세 가지였습니다. 사전에 숏폼 컨텐츠를 제공하며 실행을 유도한 후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받으며 다시 과제를 부여 받습니다. 팀장님들의 격주로 행동을 자극하고 평가하는 동안 좋은 시도였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2022. 3. 8.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3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