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11 '팀장리더십의 기본' 코칭 과정 2기 두 번째 모임 (2022.08.30) 팀장리더십의 기본 과정의 두 번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 그라운드룰을 만든 후 실행하면서 자잘한 튜닝이 필요함. 1~2달 정도 소요. - 협력기관과 업무대행 계약을 맺은 후 (자신의 뜻과는 다르게) 상사가 이상하게 상황을 만들어 버리는 상황 - 실무자에게 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실무자는 다르게 이해한 상황 - 업무량 배분을 어떤 기준에서 해줘야 하나? 2022. 9. 7. “좋은 팀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나요?” 많은 질문 중 하나다. 팀을 이끄는 리더든, 팀원이든 관심이 있는 주제가 되겠다. 심리적 안정감, 잘 짜여진 조직, 의미, 파급력, 신뢰… 이것은 구글이 발견한 ‘구글의’ 좋은 팀 특성이다. 여기에 활력, 동기 등의 교과서 같은 내용을 덧붙일 수도 있겠다만, 내가 본 표면적인 현상은 대부분 ‘이직율이 낮다’는 것이다. (물론 고인물 조직과는 구별해야 한다) 좋은 팀이라고 할때 성과와 떼놓을 수는 없다. 조직은 나름의 성과를 내기 위함이 본연의 목적이며 그런 기준에 따라 좋은 팀은 식별된다. 물론, 고성과를 내는 것은 상당한 노력과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이를 극복하는 힘은 리더 개인뿐만 아니라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본다. 따라서 좋은 팀은 어려움을 팀 내에서 해결해내는 팀이다. 이런 팀을 팀원은 떠나려 하지.. 2022. 7. 27.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조직력에 대한 이야기) 오랜만에 군대에서 축구한 얘길 해보고자 한다. ;;; 우리 소대는 군수과, 인사과, 병기과 계원들로 구성됐는데, 나는 인사과 행정계원이었다. 아무래도 몸을 쓰는 군수과 계원들은 운동을 잘했다. 인사과 계원들은 대부분 문과 출신들로 운동을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다. 그런 어느 날, 군수과 간부가 과 대항 축구 시합을 제안해왔다. 내기 시합이었다. 아마 우리 계원 모두가 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인사과 선임하사를 주축으로 해보자는 의견 일치를 봤다. 애초 게임이 되지 않을 경기였다. 우리는 수비에 전력하다 기습하기로 하고 전반전에 임했다. 우리 팀 개개인이 아무리 '개발'이여도 '떼 수비'를 하니 실점하지 않았다. 계원 중 하나가 골키퍼를 잘 봤고, 군수과 계원들은 대부분 조직 플레이보다 개인 플.. 2022. 7. 19. [SE04-1] 리더십스쿨 시즌4-1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 첫 번째 모임 리더십스쿨 시즌4-1 첫 번째 모임을 새벽 05:30부터 진행했습니다. (아궁 졸려....) * 진로에 대한 생각 * CEO 자질, 임원의 자질, 팀장의 자질의 차이 * 역량 기반 면접이 팀 플레이 역량을 가진 지워자를 가려낼 수 있을까? 겸손, 갈망, 영리함으로 나타나는 팀 플레이어의 특성에 대해 앞으로 보다 진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2022. 7. 16.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