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관례5 위기가 오면 늘이고 줄이는 것 😧무한반복 느낌이 드는 두 방향2024.05.14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코로나19때보다 힘들다고 합니다. 사실 코로나 시절에 기업들은 대부분 실적이 좋았습니다. 그러니 더 부각되는 느낌도 듭니다. 이럴 때 흘러간 가요의 후렴구처럼 늘 반복되는 것이 있습니다. 늘리는 방향,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근무 시간을 늘립니다. 최근 공식화된 삼성 임원의 주6일 근무제 같이 말이죠. 누구는 위기에 대응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위기 의식을 각성시키는 '효과'를 말합니다. 그런 자세와 효과를 반드시 일하는 시간을 늘려야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혹시 그분(?)께서 보시기 좋았더라~ 하는 자세와 효과를 의미하는 건 아닐까요? 약간 바보 같은 의문입니다만, 성과 창출에 주6일 근무제가 진짜로 효과라면 왜.. 2024. 8. 16. OKR 성공을 가르는 질문 두 가지 '이제는 우리 툴을 만들 때도 되지 않았나?'😐2024.02.05 출처: DALL-E 생성요즘 들어 'OKR'(구글의 경영관리 툴, Objectives & Key Results)에 대해 관심이 확연히 줄었다고 느낍니다. 한동안 최신 인사 평가(?) 툴로 유행했는데 말입니다. 여러 기업에서 앞다퉈 도입 후 안착해서 그런가 싶었습니다만, 제가 보고 들은 바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실패 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회사가 많습니다.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럼, 우리 조직에 OKR이 적합한지 간단하게 판단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일반적으로 OKR 도입 실패로 거론되는 이유입니다. - 'OKR과 평가, 보상을 연계한다.' → 이러면 누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합니까? 구글도 평가는 별개로 합니다.. 2024. 6. 5. "혁신하려면 상급자가 바뀌어야" 충주시 충TV 운영자가 전하는 혁신 비결2024.01.25 충주시 주무관 "혁신하려면 상급자가 바뀌어야" 한국경제, 2024.01.24연초 국무회의 석상에서 윤 대통령의 혁신 사례로 언급된 충TV 운영자 김선태 주무관이 24일 인사혁신처 공무원을 상대로 특강에 나섰다. 결론적으로 혁신을 위해서는 위(상급자)가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당연한 말이다.참고 -> '지금리더' https://stib.ee/wYbA공무원 조직처럼 관료주의가 팽배한 곳도 없을 것이다. 물론 관료주의가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정형화돼있는 반복적 업무에는 효과가 있다. 다만, 개선과 혁신으로 나가기는 어렵다. 예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김선태 주무관이 뛰어난 게 아니라 그 상사가 뛰어난 것이다. 굳이 그렇게 하는 걸.. 2024. 5. 21. 도서-'고장 난 회사들' 관료주의와 비상식을 벗어나기 위한 해결법2024.01.24 🙂어떤 책인가요? 상식이 통하지 않는 회사의 여러 가지 현상을 나열하고 이유를 밝힙니다. 우리가 알만한 회사들의 기상천외한 사례가 등장합니다. 실제 컨설팅 사례를 보여주며 해결을 모색합니다. 부정적인 고객경험, 사내정치, 회의와 파워포인트, 넘쳐나는 규칙과 정책, 규칙 집착 등을 비상식의 원인으로 설명합니다.😀인상 깊은 구절'모든 조직에서 상식을 회복하기 위한 첫 단계는 그 구성원이 안에서 밖이 아니라 밖에서 안으로 조직을 바라보도록 훈련하는 것이다.'😍좋아요- 외국 책이지만 국내 기업의 사례와 거의 유사합니다. - 연민으로 나가는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굉장히 현실적입니다.😓아쉬워요- 결국 경영진의 자각과 혁신이 없으면 말짱 .. 2024. 5. 20.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