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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더 많은 일을 하게 만든다

김진영(에밀) 2026. 11. 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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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효율성의 이면도 봐야 해요

AI가 더 많은 일을 하게 만든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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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시간을 절약한 당신에게 주는 상: 더 많은 일 (2025.07.09) @WSJ

 

AI를 쓰면서 더 일이 많아졌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관련 뉴스레터: AI를 많이 쓰는데 더 피곤해진 이유) 개인 차원에선 AI 활용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조직이 그들의 남는 시간을 그대로 둘까요? 위 기사에서는 '더 많은 일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을 합니다. 결국 AI로 인해 더 피곤해지는 상황이 심화될 것이라는 겁니다. 최신 HBR에도 관련한 아티클이 나왔습니다.

약 200여 명의 직원을 둔 IT기업을 살펴본 결과 AI를 활용한 직원들은 더 많은 일을, 더 빠른 속도로 처리하게 됐다는 겁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진행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작업 확장: AI가 지식의 공백을 메우면서 과거 할 수 없었던 인접 작업을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업무와 비업무 영역의 경계 모호: 휴식시간에서 AI를 사용하게 되면서 온전한 휴식시간은 줄어 들게 됐습니다.

- 멀티태스킹: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가까운 동료가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자주 확인하고, 속도에 맞춰야할 부담을 갖게 됐습니다.

 

WSJ의 아티클에서는 '주 4일제 도입' 같은 노동 시간 축소를 언급합니다. AI 활용으로 거둔 추가 시간을 더 많은 업무보다 휴식에 쓰자는 아이디어입니다. HBR 아티클은 멈춤과 순서 조절을 제안합니다. AI 속도에 끌려가지 말고, 인간 사고의 속도를 중심에 두자는 의견입니다. 아직 AI 도입은 초창기이지만 미리미리 부작용을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강남역 인근에서 트레바리 클럽을 '성과' 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클럽을 2024년 9월부터 진행했으니 벌써 16번 모임을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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